미군과 이라크군이 심야에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 빈민가에서 시아파 지도자 알-사드르에 충성하는 무장대원과 충돌하면서 적어도 8명의 이라크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미군 순찰대가 새벽 1시쯤 알-사드르를 추종하는 알-마흐디군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이 지역에 진입했다가 총격을 받고 곧바로 응사하면서 1시간 30분간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8명의 시아파 무장대원들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전했으나 알 사드르 측근은 사망자 가운데 3명만 무장대원이고 나머지는 민간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앞서 자살폭탄 차량 한 대가 바그다드 동부에서 이라크 내무부 호송차량을 공격하면서 경찰 특공대원 7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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