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넵스가 2000년부터 최근까지 납품 업체와의 가공 거래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이 이 회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에게 유입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넵스 실무 관계자들을 다시 불러 박용욱 회장의 비자금 조성 지시가 있었는지, 또 조성된 비자금을 박 회장이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다음 달 초 박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산 비자금 '총수일가 유입설' 수사
내주 초 박용욱 회장 소환 검토
두산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두산 산업 개발의 납품 업체인 넵스가 최근 5년간 자체 조성한 거액의 비자금이 총수 일가에 유입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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