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타결은 이른바 안보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우리 경제의 앞길에 파란 불을 켠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당장 국가 신용 등급의 상향 조정이 기대됩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신용 등급이 97년 외환위기 직전보다 두 단계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북핵문제입니다.
때문에 북핵 타결은 국가 신용등급의 단계적인 상향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금승/전경련 기업정책팀장 :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즉, 국가적인 한국의 대외적으로 저평가 된 부분이 상향 평가되고, 이에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이 단계적으로 상향조정됨으로써 대외 신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고 금융권의 해외 자금조달 여건도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북핵 회담의 타결은 국내 증시에도 대형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주식시장의 투자 위험도를 낮춰 단기차익을 노리는 대신 장기투자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국한됐던 남북경협도 큰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남북 경협 사업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개성공단 등 민간기업의 대북투자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는 북핵 협상의 극적인 타결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침체에 빠진 우리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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