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장관급 회담에 참석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금강산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리종혁 아태 부위원장의 만남도 곧 성사될 전망입니다. 남북 회담사무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임상범 기자!
(네, 남북회담 사무국에 나와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16차 장관급 회담에 참석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을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 기자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북측이 금강산 관광은 중단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발언을 한 북측 인사가 누군인지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아울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대북사업 파트너인 조선아태위원회의 실세로 알려진 리종혁 부위원장이 곧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금강산 관광 문제 해결에 나설 뜻임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정 장관은 어제(14일) "금강산 관광사업은 정부의 지원과 희생이 들어간 만큼 정부로서 해야 할 몫이 있다"며, 현대 아산과 북측간 갈등을 직접 중재하겠다고 처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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