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개발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정대훈 특별검사팀은 최근 사건 관련자들의 이 메일 계정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외압의혹의 단서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왕영용, 신광순, 김세호씨 등 당시 철도공사 수뇌부와 이광재 의원, 청와대 관계자들까지 사건에 관련된 50여명의 이메일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외교통상부로부터 유전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자료들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기록과 한국-러시아의 에너지 협력사업 등 자료에서 외압 단서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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