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공기업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회의에서 "우리나라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왜곡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대기업집단의 경우 총수일가가 4.94%의 지분으로 계열사간 순환출자를 통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며 순환출자는 기업 내·외부의 감시기능을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투명성 지수는 경제 규모를 감안할 때 세계 20위권은 돼야하지만 작년 기준으로 47위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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