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청소용품, 방수포, 기저귀 등 30톤 가량의 긴급 구호물품을 가급적 이번 주안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정부가 피해 복구와 관련해 현재 주로 필요한 구호물자는 청소용품, 방수포, 기저귀 등이라며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이 요청한 물건들의 부피가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은 만큼 계획을 바꿔 전세기가 아닌 정기 화물기편으로 수송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지원품 규모가 줄어든 점과 뉴올리언즈시에 대한 소개령이 내려져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해 이태식 외교부 1차관을 정부지원대표단장으로 파견하기로 했던 계획을 바꿔 장철균 재외국민영사담당대사를 단장으로 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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