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의 3분의 1 가까이가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인 9시 이전에 편성한 수업을 뜻하는 이른바 '0교시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5천541개 초등학교의 29%인 천573개교에서 '정규 수업 전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교시 수업은 대부분이 오전 8시부터 실시됐으며,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조조 수업'도 16%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36개교에서 2만 5천446명이 이런 수업을 수강해 가장 큰 비율을 보였고, 부산과 대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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