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조사한 지난주 주간 집값 동향에서 송파구는 0.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조사에서도 최근 한달간 매주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던 거여동 집값이 지난 주말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거여동·마천동 일대의 집값 불안이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는 현상도 잠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국세청의 대대적인 투기단속과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으로, 단기간에 급등했던 집값이 움츠려든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입주권을 주택으로 간주하기로 하면서 거여·마천 뉴타운에 대한 투기수요도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파 신도시 주변의 집값 폭등이 반짝급등으로 그치고 곧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상승을 위한 숨고르기로 투기조사가 뜸해질 경우 다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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