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행자부, 일제 "창지개명" 잔재 전수 조사

행정자치부가 일제 강점기 때 왜곡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잘못 쓰이고 있는 지명이나 도로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제가 자원 수탈이나 통치 편의 등을 위해 행정구역을 바꾸면서 일본식으로 개명한 지명들이 본래 이름을 찾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자부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지원단'은 최근 전국 16개 시도에 협조공문을 보내 일제에 의해 부여됐거나 왜곡된 지명 및 도로명과 복원상황 등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행자부는 조사결과가 취합 되는대로 국토지리정보원에 자료를 제공해 일제가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말살하려고 단행한 '창지개명'을 바로잡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행자부는 또 이번 조사에서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 꽃이름 등을 딴 도로명 가운데 우수사례를 정리해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