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전쟁을 색다른 관점에서 다뤄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 한 편이 흥행 기록을 가아치우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흥행작으로 떠오른 에 처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영화속 남북 병사들은 더이상 적이 아닙니다.
그의 의미를 김희남 기자가 정리했습다.
<기자>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남과 북이 더이상 둘일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홧속에서 남과 북은 이미 하나가 돼 있습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전쟁이라는 극적 요소에 반영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전쟁이라는 비극적 상황을 다루면서도, 색다른 소재와 특수효과를 사용해 재미와 감동을 준다는 점이 흥행의 비결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찬일/영화평론가 : 영화가 협동산물이라고 봤을때, 좀 바람직한 모델을를 보여주지 않았나. 그것이 다른 영화와는 다른 보기 드믄 만족감을 관객들한테 선사한 것이 아니냐 하는...]
이렇다할 간판급 배우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고, 일반인들이 제작비 투자에 참여해 출발부터 관심을 모은 점도 흥행을 도왔습니다.
[신하균/영화배우 : 모두가 이렇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면 정말 평화로운 세상이 오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웰컴 투 동막골'은 개봉 25일 만에 관객 5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1,000만 관객시대를 연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과 분단,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졌지만 분단시대를 겪고있는 한국영화의 영원한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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