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로또복권 시스템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수수료율이 당초 국제관례의 최고 3배에 달하도록 높게 책정되는 등 특혜의혹이 제기돼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로또복권 시스템 사업자 선정과 수수료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무차원에서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로또복권 시스템운영자인 KLS가 차지하는 수수료가 전체 매출액의 9.523%로 돼 있는데 이는 국제관례인 3~4%를 크게 넘는다"며 "수수료율 결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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