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3일) 평양에서 단독 공연을 마친 조용필 씨가 인터뷰를 통해 공연 상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 씨는 평양 유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7천 명의 평양 시민 앞에서 20여 곡을 열창한데 대해 "감동적이었다. 내가 생각한 감정선과 딱 맞아떨어졌다"고 흡족해 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던 평양 시민들이 어느 순간부터 울기도 해 '이젠 됐구나'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악은 정서"라며 "같은 말을 쓰는 민족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장르가 틀려도 서로 감동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용필 씨의 평양 공연 소감,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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