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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생사 확인 대상·방법 이견

남북은 24일 적십자 회담 이틀째 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올해 안에 3∼4차례 실시한다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생사확인 대상과 방법을 놓고 남측은 전쟁시기뿐 아니라, 전후 납북자까지 포함하자고 주장했고 북측은 전쟁시기 행방불명자로 범위를 제한하자고 맞섰습니다.

또 남측은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생사확인과 상봉을 별도로 다루자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일반 이산가족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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