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모두 6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휴전선과 인접한 인천시 강화군, 서구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7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경기도 김포와 강원도 철원에서도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휴전선 인근 지역의 특성과 함께 열대야 때문에 밤에 야외활동이 잦아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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