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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아파.쿠르드 민병대 득세, 분열 부채질"<WP>

이라크 내 시아파와 쿠르드족 민병대들이 납치와 암살 등을 자행하며 이라크 내의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들 민병대가 미군과 이라크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정규 보안군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인사들에 대해 무차별적인 납치와 암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라크 의회가 헌법초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동안 이들 민병대와 일부 정당들이 남부 바스라와 북부 모술 등지에서 별개의 권력기구를 구축해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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