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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놀이시설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 사고의 절반 이상이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매장 같은 유통시설내 놀이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이 최근 발생한 실내 놀이시설 사고 76건을 분석한 결과 56.6%가 유통시설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친 어린이의 47%는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7.6%는 눈이나 이마 등의 피부가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유통매장 내 놀이시설 가운데 47%는 부서진 놀이기구를 방치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보원은 실내 놀이시설의 안전기준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달라고 관계당국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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