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제(10일), 오늘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 일부 지방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잠수교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잠수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한승구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잠수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한강 잠수교가 오후 6시 물에 완전히 잠겼습니다.
차량 통행은 오후 4시 반부터 전면 금지됐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빗물이 늘어나 팔당댐이 1초에 7900톤씩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6.7m.
차량 통제 수위 6.2m 보다 50cm가 더 높습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줄고 있어 수위가 더이상 올라가진 않을 것이라고 통제소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 차량 통행이 언제쯤 재개될 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 강우량은 경기도 양평군에 272mm, 홍천 165mm, 동두천 139mm 등 주로 경기 동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과 충청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긴 하지만, 오늘 밤 늦게 모두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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