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그렌저를 몰고 귀가하던 주부 40살 김모씨가 2인조 강도에게 납치됐습니다.
용의자들은 김씨 차량과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린 김씨를 납치해 핸드백을 빼앗고 2시간 반 가량 돌아다니다 영등포구 신길7동에서 풀어줬습니다.
경찰은 "흰색 야구모자를 쓰고, 호남 사투리를 사용하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있었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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