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해외공동행사인 '8.15 민족대축전'에 반체제 활동 등으로 입국이 불허된 해외 인사들이 참가합니다.
'8.15 선언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는 유럽지역 인사 10명을 포함해 15명 정도의 입국 불허 인사들이 해외 대표 자격으로 8.15민족대축전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백림 사건이나 범민련 활동 등 반체제 활동에 관련돼 입국이 불허됐으며, 독일에서 반유신·반독재 운동을 벌인 이영빈 목사와, 이응로 화백의 조카인 이희세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인사는 행사 기간에만 국내에 체류하며, 체류기간 연장 여부 등은 관계기관이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축전에는 독립국가연합 거주 인사 등 북한 국적 소지자들도 참가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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