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안기부 불법도청사건과 관련한 중간조사 결과와 이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치부 방문신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알아봅니다.
방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김승규 국정원장은 오전 9시반부터 불법도청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김승규원장은 오늘(5일) 아침 언론사 보도국장, 편집국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불법 도청사건조사결과와 국정원의 도감청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승규 원장은 지난 94년 재조직된 과거 안기부 특수도청팀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대중 정부' 출범 뒤인 2002년 3월까지 운영돼 불법도청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은 그러나 당시 김대중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통신비밀 보호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때문에 신건 국정원장 취임 직후 불법도청관련 기록과 도청장비등을 모두 소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그 뒤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불법도청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은 또 휴대전화의 도청가능여부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의 이런 발언은 그동안 제한적으로 휴대전화에 대한 도청이 이뤄져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장은 국가정보기관의 특성상 합법적인 감청은 이뤄져야한다고 말하고 현재 통신비밀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합법적인 감청이 이뤄지도록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은 또 미림팀 불법도청사건에 대한 국정원차원의 조사와 관련해 천용택전국정원장과 오정소전 안기부차장에 대한 직 간접적인 조사를 벌였으나 이들은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장은 이 시간현재 불법도청사건에 대한 상세한 조사결과와 이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