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열흘째인 4일 의장국인 중국은 남.북한과 미국, 일본, 러시아를 번갈아 접촉하며 접점찾기를 시도했습니다.
중국의 우다웨이 수석대표는 4일 오전 10시 반부터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각국 수석대표를 만났으며 자국이 제시한 4차 수정초안에 대해 재수정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을 제외한 4개국은 이미 중국의 4차 수정안에 대해 수락의사를 밝혔습니다.
북한이 중국의 수정안과 관련해 거부감을 보이는 대목은 '핵포기' 부분으로, 이를'핵무기 및 핵무기 계획'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이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현존하는 모든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으로 담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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