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2세 이하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 지급받게되는 것이 민방위복입니다.
그런데 행자부가 30년만에 이 민방위복을 확 바꿨습니다.
우선 , 칙칙한 느낌을 줬던 카키색을 라임색으로 바꾸었습니다.
또 기존의 재킷을 점퍼 스타일로 바꾸고, 기능성을 고려해 주머니를 여러개 달았습니다.
겨울 점퍼를 새로 만들었고 모자와 신발도 이렇게 개선했습니다.
그동안 착용이 단순 권장사항인데다 현대적인 감각에도 맞지 않아서 잘 입지 않았던 게 사실인데요.
이제는 반응이 좀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