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중식 의원, 조건부 탈당 가능성 시사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에 반대해온 열린 우리당 신중식 의원이 "여당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다른 둥지에서 새 정치를 모색하겠다"면서 사실상 탈당의사를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대통령의 연정제안과 관련해 지도부가 계속 예스맨으로 있고 변화의 조짐이 없다면 내달말까지 당내 논의를 지켜본 뒤 거취에 대해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대연정 제안은 당의 정체성은 물론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것으로 당원에게 한없이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이 탈당을 결행할 경우 지역여론을 명분삼아 일단 민주당에 입당한 뒤 고 건 전 총리 중심의 정치세력화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