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은 다음주 열리는 4차 베이징 6자회담에서 문서에 의한 대북 안전보장 등을 공동 제안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공동 제안에는 '안전보장' 문서화와 전력 직접공급 방안, 미사일과 인권문제 해결시 미.일과의 국교정상화 등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얻을 수 있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6자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베이징에 도착한 송민순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