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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가 2주만에 최저치 기록

오늘(19일) 뉴욕증시, 세계 최대 금융그룹 씨티그룹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다우와 나스닥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금융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져 65포인트, 0.62%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1포인트, 0.55% 떨어진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6% 하락했습니다.

씨티그룹 실적 실망이 최근 상승장세에 제동을 걸었지만 시장이 때맞춰 쉬어 갈 수 있는 빌미를 찾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한때 경제전문채널인 CNBC 방송이 샌포드 씨티 회장이 사퇴했다고 보도하고 씨티측이 이를 즉각 부인하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IBM이 장마감 직후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 씨티 악재의 영향력이 지속될 지는 의문입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는 세계석유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석유수출국기구의 전망에 따라 57달러대로 떨어져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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