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위성복 전 조흥은행장 금명간 소환

<앵커>

조흥은행의 행담도개발에 대한 대출과 관련해 검찰이 조만간 위성복 당시 은행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전 청와대 관계자들의 소환도 이번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우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행담도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조흥은행이 행담도개발에 2백60억원을 대출해주는 과정에 당시 은행장 위성복씨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위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조흥은행의 대출 관련 실무자들에 대한 조사에서 이런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조만간 위성복 전 행장을 불러 대출 개입 여부와 경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행담도개발은 지난 2002년 1월 도공의 보증과 함께 휴게소 건물 등을 담보로 조흥은행에서 2백60억원을 빌려 공사잔금 지급 등에 쓴 바 있습니다.

위 전 행장은 당시 도공 사장이었던 오점록씨와 고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위 전 행장은 이에 대해 "행담도개발에 대한 대출 지시를 한 바 없으며 오점록씨나 김재복씨와 알지도 못한다"며 대출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또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전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르면 이번주 안에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