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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낀 '신발깔창' 판매조직 검거

신발 깔창을 관절염 등의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뒤 판매해 수백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57살 김모씨 등 판매조직 일당 2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만 2천 원짜리 신발 깔창을 수입해 1켤레에 30만원 이상, 모두 12만 켤레를 팔아 38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붙잡힌 의사 김모씨는 환자들에게 신발 깔창이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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