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공공요금 상승률은 4년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지만 집세 상승률은 5년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전국의 공공서비스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올라 2001년 상반기의 9.2%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버스와 전철, 택시 등의 요금을 잇따라 올렸기 때문입니다.
지자체들은 하반기에도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을 조정할 계획이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올 상반기 전세와 월세 등 집세는 지난해 동기와 같은 수준을 보여 2000년 상반기의 -1.9% 이후 상승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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