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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시설 관리 '엉망'…호화납골묘 급증

납골당 등 '장사시설'에 대한 관리가 부실해 호화·형납골묘가 급증하고 있고 개인이 종교단체 명의를 빌려 납골당을 편법 운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화장률이 높아지면서 화장장이 크게 부족한데도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부등 3개 중앙부처와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 장사시설에 대한 감사에서 이런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해당기관에 종합계획수립등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가 추진중인 망우묘지공원 재정비계획과 관련해 망우묘지공원을 자연공원으로 조성하되 현대화된 납골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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