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인터넷 실명제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합니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5일 당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요즘 사이버 폭력이나 명예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인터넷 실명제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면서 "다음주 정책위에서 정부측과 협의를 갖고, 이달 안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당의 정책을 확정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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