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의 비 피해 소식을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장마전선은 충청권에도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오늘(2일) 새벽 호우주의보 속에 금산 107mm, 논산 79mm, 대전 44mm 등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저지대 가옥이 침수되고 낙석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의 경우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오전 7시부터 하상도로의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충북에도 장맛비가 쏟아져 영동 79mm를 비롯해 옥천 43mm, 청주 29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현재 충청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대구 경북 지방은 영주 118mm등 많은 비가 내렸지만, 비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5-30mm의 비가 예상되는 제주에는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도 지방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오늘 밤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이번 장맛비로 199헥타르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은 8개동, 주택은 148채가 침수됐습니다.
또, 항공기 10편과 여객선 17척의 발이 묶였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주는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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