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군 장병들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25일) 국군 수도 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영결식 내내 불의의 사건으로 장병들을 잃은 유족들의 오열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유족들의 오열 속에 시작된 오늘 합동 연결식에는 윤광웅 국방장관과 생존 장병 등 모두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례는 숨진 장병들의 소속 부대인 28사단 사단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은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명복을 비는 조악이 1분 가량 울려 퍼지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뒤, 28사단 부관참모의 사회로 개식사와 고인에 대한 경례가 이어졌습니다.
또 희생된 장병 8명의 약력 보고와 함께 사단장과 동료 장병들의 조사가 계속됐습니다.
이어 종교 의식과 헌화가 계속됐으며 영결식 내내 유족들의 오열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영결식을 끝낸 유해는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화장된 뒤 오후에 대전 국립묘지로 옮겨져 육군참모차장 주관으로 합동안장식을 갖고 안장될 예정입니다.
숨진 김종명 중위를 비롯한 8명의 장병들에게는 1계급 진급이 추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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