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로 유명한 프로레슬러 김일씨가 건강악화로 23일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을지병원은 22일 대장이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거대결장증'을 앓고 있는 김씨는 더이상 약물이 듣지 않아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그러나 76세의 고령인 데다 당뇨병과 고혈압, 심부전 등 각종 지병을 앓고 있어 수술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수술 결과를 낙관할 수 도 없다고 의료진은 말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4년 1월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 서울 을지병원의 배려로 병원 내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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