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낙동강에서 다량 검출돼 파문을 일으킨 발암물질 1,4-다이옥산이 환경부의 규제기준 마련 이후에도 기준치를 넘어 대량으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다이옥산은 페놀과 독성이 유사한 물질로 산업용 용매나 안정제로 사용되는 무색 액체입니다.
주로 섬유나 피혁, 의약품, 농약, 전자제품, 화장품 제조 등에 널리 사용되며, 단기간 노출만 돼도 눈, 코, 목의 염증을 유발하고 다량 노출될 경우 신장, 신경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시엔 발암 가능성도 있는 물질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가 지난해 낙동강 본류에서 1,4-다이옥산이 다량 검출돼 논란이 일자 낙동강 본류 왜관 철교 지점 농도를 갈수기 원수 기준으로 50㎍/ℓ로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의 1,4-다이옥산 농도가 가이드라인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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