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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칼럼]인터넷 여론읽기

<앵커>

이번에는 네티즌들의 여론 동향을 알아봅니다.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의 대통령 학력관련 발언과 신풍호를 둘러싼 한일 해경의 대치 등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대통령은 대학 다닌 경험이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는 전여옥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학력에 따라 국민을 분열시키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비판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엘리트 주의에 젖은 정치인들이 어떻게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을 학력이 아닌 ´학력 콤플렉스´에 대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신풍호를 사이에 둔 한일 해경의 대치는 수그러들던 반일 여론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특히 추적 과정에서 발생한 일본 해경의 폭행에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네이버의 한 네티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늘어나고 있는 한중일 세 나라의 어업분쟁에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하철 전동차에서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내린 젊은 여성의 소식은 알려진지 불과 이틀만에 온라인 최고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몰지각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노출시키고 극단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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