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년 동안 용인시에 공급됐거나 공급될 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34개 단지에 만6천여가구.
이 가운데 판교 일괄분양을 목전에 둔 9-10월에 일반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만3백여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60.9%를 차지합니다.
특히 전체물량의 94%를 차지하는 만5천여가구가 하반기에 분양 예정이어서 큰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용인 지역 아파트 분양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이유는 판교 후광 극대화를 위한 '이삭줍기'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건설사들은 판교 인근 환경이 골프장 등 각종 웰빙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정작 분양물량은 대부분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점에 착안해서 보다 넓은 집을 필요로 하는 실수요자들을 끌기 위해 중대형 평형 위주로 적극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모건설사가 용인에서 평당 천만원선에 분양한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돼 하반기 용인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의 분양가도 평당 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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