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악재들이 겹치자 우리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때를 놓치지 말고 정책을 조율해야 합니다.
이어서 고철종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앞으로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고, 이달 수출 증가율도 두 자리수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우/재경부 국장 : 시간이 갈수록 1.4분기보다는 2.4분기, 2.4분기보다는 3.4분기, 3.4분기보다는 4.4분기 경기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 만큼 걱정도 큽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 시스템을 빨리 바꾸지 않으면 장기불황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 전반의 구조 개혁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재정 조기 집행과 각종 민자 유치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이왕 할 거라면 추경 편성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유병규/현대경제연구원 상무 : 경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좀 더 적극적인 경기 활성화 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확실한 정책 방향도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투자하라고 다그치면서도 지역 균형 발전을 빌미로 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설 허용을 정부가 계속 연기하는 모습에 기업들은 당혹스런 모습입니다.
공평 과세를 명분으로 잇따른 과세 강화 방침을 내놓아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것도 문제입니다.
모든 이를 만족 시킬수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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