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4시 반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 앞에서 우유 배달을 하던 중국동포 41살 김 모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시간 반 뒤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에도 산본동에서는 우유를 배달하던 28살 손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지만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의 발생장소가 1~2 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범행대상이 같은 점 등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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