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반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서현역에서 63살 조모씨와 조씨의 어머니 85살 주모씨가 들어오던 전동차에 뛰어들어 2명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조씨의 주머니에서는 "세상살기 힘들다. 딸들아 잘 살아라. 엄마는 내가 데려간다. 매형(남편)에게 잘해라" 등의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주씨는 치매를 앓아 한달전에 가출하기도 했으며, 조씨는 우울증으로 병원을 오가며 치료중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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