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우석 교수가 세계 줄기세포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도 황 교수의 연구를 돕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황우석 교수팀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개의 특별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현재 진행중인 32건의 황 교수 특허를 돕기 위한 지적 재산권 전담팀.
특허 전문가들로 구성됩니다.
또 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 협약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최석식/과기부 차관 : 모니터링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서 황 교수팀이 당면하는 문제점을 그때 그때 해결하고 지원하도록 협의했습니다.]
예산도 늘려 줄기세포 분화 연구에 쓸수 있도록 10억원을 추가 배정했습니다.
황 교수는 전세계의 줄기세포를 총괄하는 '세계 줄기세포 은행'을 우리나라에 설립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한국에 줄기세포은행이 설립된다면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해주는 소스가 한국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황 교수는 이르면 내년쯤 줄기세포 연구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연구가 상당히 진척됐음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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