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창경궁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조선시대 통신사 임명식이 화려하게 재연됐습니다.
통신사란 일본에 파견돼 문화 전파와 통상교섭 임무 등을 수행한 공식 외교사절을 말합니다.
여기서 '통신'은 두 나라가 서로 신의(信義)를 통하여 교류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에 파견된 사절단에 통신사의 명칭이 처음 쓰인 것은 1413년(태종 13년)이었으나 통신사의 파견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1429년(세종 11년) 교토(京都)에 파견된 정사 박서생(朴瑞生)의 사절단이며 이를 최초의 통신사라 할 수 있습니다.
파견목적은 임진왜란전에는 주로 왜구 금지 요청이었으며 임진왜란이후는 조선인 포로 송환과 일본국정 탐색이었습니다.
조선 통신사는 일본 문물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는 통신사 임명식,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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