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3박4일간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22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2일 오후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한반도 공존과 동북아 지역협력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김 전 대통령은 22일 강연에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방안과 과거사 문제를 비롯한 한일관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대 동북아시아 연구회 초청으로 이뤄진 김 전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은 퇴임후 처음이며, 외국의 전·현직 국가원수로서는 첫 도쿄대 강연입니다.
김 전 대통령은 23일 고노 요헤이 중의원 의장을 접견하는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자민당 다케베 쓰토무 간사장과 공명당 후유시바 데쓰조 간사장 등 연립여당 간사장을 접견해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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