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틀째 검찰에 소환된 이광재 의원의 정책담당 비서관 심모씨가 21일 새벽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심 비서관은 검찰에서 "지난해 6월에서 8월 사이 허문석씨 등을 수차례 만나 에너지 문제를 논의했지만 유전사업에 대해선 듣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이 의원 측이 이 시기에 유전사업의 또다른 핵심인물인 전대월씨와 다른 철도공사 관계자들도 만난 정황을 잡고 다음주에 이 의원을 직접 불러 정치권 외압의혹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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