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오늘(20일) 다음달 서울에서 열릴 15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의제와 관련해 "정치.군사 부분에 중점을 두고 남북장관급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연석 회의에 참석해 남북 차관급 회담 결과를 보고하면서 "남북 민간교류.협력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정치.군사 분야에서는 미약하다"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해 "6자회담을 통한 북핵해결이 북한에 유익하고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해 설명하고, 설득하겠다"며 "북한은 핵문제를 미국과 해결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살려내기 위해서도 북핵은 남북간 장관급 회담에서 진지하게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의 남북 차관급 회담 결과 설명, 생생뉴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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