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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38억 횡령' 디지털대 부총장 구속

등록금 38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디지털대학교 부총장 45살 황 모씨와 자금세탁 브로커 35살 이 모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브로커 이씨의 도움을 받아 홍보활동에 돈을 쓴 것처럼 장부를 꾸며 등록금 38억여 원을 횡령하고 4억여 원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대학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전국 17개 원격 사이버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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