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승용차가 앞서 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조제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원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승용차가 납작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젯밤(16일) 9시쯤.
충남 태안군 신온리 곰섬 입구 국도에서, 27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김금열/목격자 : 비명소리가 나가지고요. 구급차한테 빨리 좀 오라고 했어요.]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박 씨의 부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트랙터를 몰던 40살 이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박씨 가족은 근처 장례식장에 조문을 가던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 씨가 앞서 달리던 트랙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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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있는 집만 골라 강도짓을 벌인 혐의로 26살 윤모 씨 등 20대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세 놓은 집을 구경하겠다고 속이거나, 아이를 등교시키고 귀가하는 부녀자들의 뒤를 밟아 집에 침입한 뒤 4차례에 걸쳐 금품 2천 백만원 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범죄 사이트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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