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정무 특별보좌관에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김두관 신임 정무 특보는 "당정에 걸쳐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구도 해소와 정치 개혁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갖고 있어, 정무 분야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새로 생긴 정무 특보직은 당정 분리 원칙에 따라 지난해 폐지된 정치 특보와는 달리, 여당과 청와대를 연결하는 역할보다는 대통령의 판단을 정무적으로 보좌하는 역할"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에 조창현 현 위원장을 연임시키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내년 고위 공무원단제 시행을 앞두고 여러 인사 혁신 과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 위원장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무 특보직이 만들어지면서 무보수 명예직인 대통령 특보는 이정우 정책 특보와 김혁규 경제 특보, 김화중 보건복지 특보, 그리고 이병완 문화홍보 특보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