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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하이브리드카' 선풍적 인기

일제차, 차세대 차동차로 인기

<앵커>

요즘 기름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로 인기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그런데 일본 하이브리드카가 미국차를 따돌리고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뉴욕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앵커>

뉴욕 플러싱에 있는 일본차 혼다 매장에는 하이브리드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매장 전시품마저 모두 팔렸기 때문입니다.

휘발유와 전기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의 인기는 물론 고유가 때문입니다.

지난해 미국서 8만3천여대가 팔려 전년보다 81%나 판매가 늘었습니다.

최고 인기차종인 도요타 프리어스의 공인 연비는 리터당 25킬로미터.

[알렉산드라/고객 : 하이브리드카를 사려고 합니다.경제적이니까요.]

뉴저지의 한 소비자는 5천달러 웃돈을 주고 구입한 프리어스를 천 달러 얹어 중고차 시장에 내놨습니다.

주문이 밀려 2,3개월씩 기다려야 하는데다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되자 중고차라도 사려 하기 때문입니다.

[파이살/자동차 딜러 : 수요는 많고 공급이 달리기 때문에 중고차라도 새 차만큼 비싸게 팔립니다.]

도요타는 내년부터 미국의 대중차로 부상한 캠리 하이브리드카의 미 현지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차는 하이브리드카 시장마저 선점해 판매부진과 경영위기의 어려움에 빠진 미국 자동차 업계를 더욱 궁지에 몰아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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