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방식도 '공개 모집'과 '추첨'으로 바뀌어서 투명성이 높아졌습니다.
허위 광고를 막기 위해 분양 광고 문안에 준공예정일과 층별 용도, 그리고 분양신고 번호도 명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도날 경우에 대비해 신탁계약이나 분양보증, 연대보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들도록 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처럼 소비자 피해 방지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종완 대표/RE멤버스 : 그동안은 공급과잉이 문제였는데 후분양제도가 돼서 아무래도 공급물량은 좀 줄어들 것이고 분양가는 올라갈 것. 이런면에서 앞으로 투자목적에서 본다면 투자가 안전해지고 오히려 희소가치로 인해서 경기만 회복되어 준다면 상가는 이제 투자의 매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후분양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 중소 건설사들은 상가건설에서 손을 뗄 가능성이 높아져서 공급 물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양해근실장/부동산뱅크 : 시행사들이 금융비용증가로 인해서 분양가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고 또 후분양제를 피하기 위해서 소형상가가 난립할 그런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지난 23일 이전에 분양한 상가는 바뀐 분양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행사와 시공사의 신용도와 함께 건축허가, 대지 소유권 확보 등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양해근실장/부동산뱅크 : 4월 23일에 분양에 들어가서 미분양이 난 경우에는 후분양제가 적용되지 않아서 부도날 위험성이 있어 건설업체를 선택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에 민감한 상가 투자는 분양시점보다는 입점시기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초보 투자자라면 대규모 쇼핑몰이나 근린상가보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안전합니다.
단지 내 상가는 비교적 부도확률이 낮고, 상권도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투자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임대목적의 상가를 피하는 것도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고종완 대표/RE멤버스 : 임대목적으로 몰리는 상가보다는 실제 장사꾼들이 모이는 상가를 매입해서 직접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권, 다시 말해 임대목적으로 상가를 매입하는 수요가 70%를 넘는 상가보다는 오히려 실수요 직접매입해서 운영하려는 그런 상인들이 선호하는 상가가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